다큐멘터리 앤솔로지

2019년 상반기

쓴 날: 2019/1/9

2019년 상반기의 책은 압도적으로 집시계급의 『컬트 포르노 탐정 소설의 클리셰와 장르적 우울』이다. 집시계급을 읽지 않았다면 소설의 미래를 논하지 말아주세요.

영화

2019년 상반기의 영화는 아키 카우리스마키의 「어둠이 걷히고」와 샌디 탄의 「셔커스」다. 아쉬우니까 하나 더 꼽으면 베아트리스 깁슨의 I hope I’m Loud When I’m dead이다.
2019년 상반기의 영화 출연자는 「마샤 존슨의 삶과 죽음」의 실비아 리베라와 「아메리칸 울트라」의 제시 아이젠버그다.
「러시아 인형처럼」이라는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를 보려고 했으나 실패함. 난 시리즈가 너무 보기 힘들다. 유튜브 영상이 재생시간이 길어도 정보값이 없어 고통받는 것과 마찬가지의 맥락으로 그런 것 같다.

어둠이 걷히고어둠이 걷히고
셔커스셔커스
실비아 리베라실비아 리베라
제시 아이젠버그제시 아이젠버그

2019년 상반기의 쓰기
원룸 초고를 다 씀.
구 기울이기와 사진의 안온함이라는 소품을 씀.

2019년 상반기의 주요한 일
이직을 하고 책임편집자가 됨.
루인님의 강의와 SBI 제작강의를 들음.
소설모임을 하고 있음.
친해지고 싶은 사람과 더 친해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