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상반기의 영화와 책과 음악과 기타 등등
독서
읽은 책의 권수가 획기적으로 줄었다. 카운팅하기 애매한 부분독과 발췌독이 늘고 있다.
- 박민정, 아내들의 학교
- 정영수, 애호가들
- 조르주 페렉, 잠자는 남자
- 밀란 쿤데라, 무의미의 축제
- 밀란 쿤데라, 불멸
- 하이젠베르크, 부분과 전체
- 엔리케 빌라-마따스, 바틀비와 바틀비들
- 앙투안 드 베크, 트뤼포
- 데이비드 스테릿, 고다르X고다르
- 배수아, 뱀과 물
- 2018년 젊은작가상 수상집
- 볼라뇨, 아메리카의 나치 문학
- 은유, 출판하는 마음
- 김윤관, 아무튼 서재
- 금정연, 아무튼 택시
- 포스트디지털 프린트: 1894년 이후 출판의 변화
- 록산 게이, 헝거
- 퀑탱 메이야수, 형이상학과 과학 밖 소설들
- 빌렘 플루서, 몸짓들
이외에 도널드 바셀미, 맥스 애플, 박솔뫼, 백민석 등을 읽었다.
2018년 상반기의 책은 조르주 페렉의 <잠자는 남자>다.
남들 읽는 책만 들입다 따라 읽은 것 같다.
영화
- 오즈 야스지로, 꽁치의 맛 (서울아트시네마)
- 장 뤽 고다르, 주말
- 우디 앨런, 원더휠 (KU시네마트랩)
- 셰이프 오브 워터 (KU시네마트랩)
- 이보람, 피의 연대기 (광주극장)
- 알랭 레네, 밤과 안개
- 트뤼포, 400번의 구타
- 나카사마 테츠야,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 김태용 단편선 (인디스페이스)
- 코엔 형제, 위대한 라보스키
- 구로사와 기요시, 해안가로의 여행 (서울아트시네마)
- 테리 즈위고프, 고스트 월드
- 테리 즈위고프, 아트스쿨 컨피덴셜
- 루카 구아다니노, 콜미바이유어네임
- 숀 베이커, 플로리다 프로젝트 (KU시네마트랩)
- 고다르 등, 베트남에서 멀리 떨어져 (서울아트시네마)
- 임순례, 리틀 포레스트
- 마렌 아데, 토니 에드만
- 폴 토마스 앤더슨, 펀치 드렁크 러브 (서울아트시네마)
- 저우 타오 (mmca 필름앤비디오)
- 올리비에 아사야스, 5월 이후 (mmca 필름앤비디오)
- 르네 비네, 변증법은 벽돌을 깰 수 있는가 (mmca 필름앤비디오)
- 홍상수, 클레어의 카메라 (인디스페이스)
- 마리아 알바레즈, 씨네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 아녜스 바르다, 얼굴들 장소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 앤 샬롯 로버트슨 (mmca 필름앤비디오)
- 아시아단편경쟁2, 서울국제여성영화제
- 베르너 헤이조크, 사이버 세상에 대한 몽상
- 오가와 신스케, 산리즈카 - 제2요새의 사람들 (영상자료원)
- 하라 가즈오, 센난 석면 피해보상 소송 (서울아트시네마)
- 하라 가즈오, 극사적 에로스 (서울아트시네마)
- 아녜스 바르다, 5시부터 7시까지의 클레오
2018년 상반기의 영화는 앤 샬롯 로버트슨의 다이어리 필름이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단편경쟁2 중 레바나 리즈 존의 <창 밖의 배>도 기억에 남는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더 볼 수 있으면 좋겠다.
Ships outside my window1
Ships outside my window2
서울아트시네마에서 7편, MMCA와 (지금은 일반 상영을 종료한)KU시네마트랩에서 3편씩을, 인디스페이스에서 2편의 영화를 보았다. 표기하지 않은 영화는 CGV에서 봤거나 노트북으로 다운받아 보았다. 의외로 영상자료원에서는 영화를 별로 보지 않았다. mmca에서 본 영화가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음악
2018년 상반기의 앨범 더 핀 1집